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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전일야화] '문제적남자' 하니가 고백한 걸그룹 대표 뇌섹녀의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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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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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걸그룹 대표 뇌섹녀로 알려진 하니가 그 타이틀의 부담감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남자'에는 4인 4색 뇌섹미를 갖춘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하니는 영어, 중국어에 능통한 인재로 알려진 걸그룹 대표 뇌섹녀. 전현무는 "평소에도 하니에게 많이 나오라고 했었다"며 "아이큐가 145에 두달만에 토익 900점을 받았더라"고 그를 소개했다.

하니를 뇌섹녀로 만들어주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성실함이었다. 그는 한 번 시도를 하면 끝까지 해내는 성실함과 도전정신이 있었다. 공부 외에 철인 3종 경기까지 마스터할 정도.

이번 '문제적 남자'에 임하는 태도도 남달랐다. 그는 프로그램에 나온 문제 유형을 분석해 주로 나오는 문제 패턴을 정리해 왔다. 이를 이용해 박경은 문제 하나를 풀 수 있었다.

비록 문제는 못맞췄지만 하니의 접근력과 분석력은 다른 뇌섹남들이 문제를 맞추는데 힌트가 됐다. 하니와 EXID는 끝까지 즐겁게 문제를 풀며 프로그램을 즐겼다.

모든 문제 풀이가 끝나고, '뇌요미' 박경이 우승했다. 녹화를 마치며 하니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며 '뇌섹녀'로서 이를 증명할 기회가 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멤버들이랑 함께 나와서 문제를 풀어 재미있었다. 예전에 함께 모여 보드게임을 하던 느낌이었다"고 함께 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비록 프로그램에서 준비된 문제로는 우승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하니가 왜 걸그룹 대표 뇌섹녀인지 알 수 있는 방송이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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