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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망가짐 불사"… '고백부부', 신 스틸러 이이경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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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HB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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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고백부부' 이이경이 감초 연기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 10회에서는 고독재가 친구들과 함께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기에서 이이경은 현실 친구 같은 면모를 보여주며 이야기에 활력을 더했다.

이이경이 맡은 고독재는 최반도(손호준 분)의 친구이자 분위기 메이커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주변 인물이다. 그만큼 주인공에 비해 캐릭터의 서사가 부족한 것도 사실.

하지만 이이경은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력으로 에피소드를 풍성하게 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누구와 함께 있어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줘 호평받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이경은 감칠맛 나는 연기력으로 망가짐을 불사하며 코믹 연기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비주얼과 재미있는 애드리브로 캐릭터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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