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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조덕제 “스태프들 앞 성추행, 정신병자 아니면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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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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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영화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조덕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피앤티스퀘어에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날 조덕제는 이날"억울함과 답답함에 가슴이 갈기갈기 찢기고 무너졌지만 앞을 향해 걸어가면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지금까지 버텨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1심 무죄를 깨고 2심에서 유죄를 판결받은 것에 대해 "2심 재판부가 영화적인 리얼리티와 실제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모 영화 촬영 도중 합의 없이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7.11.7/뉴스1
pjh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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