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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의 대결에 대해 말했다.
30일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팀이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 김영균 PD가 참석했다.
정려원은 절친 한예슬과 동시간대 드라마로 맞붙어 화제가 됐다. 그는 "친구랑 같이 방송한데, 모든게 동시다발적으로 할 수 있는 친구가 없었는데 모든 게 함께여서 신기해했었다"고 말했다.
또 "예슬이랑 매일 카톡을 하는데 예슬이가 워낙 솔직한 친구라 질투나면 '질투나, 부러워 죽겠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 걸 들으면서도 우리는 가식없이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이라는게 즐겁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본을 받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때,예슬이가 옆에서 잘 들어줬다. 이 친구는 내가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는 친구라는 느낌이 들어서 뭉클했다"고 한예슬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작품이 마치고 나면 가기로 한 여행에 대해 "여행 이야기는 아직 서로 말 못하고 있다. 드라마 다 끝나면 좋은데 다녀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en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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