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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종합] '고백부부' 장기용, 장나라에 마음 드러내며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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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장기용이 장나라에 직진고백남의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정남길(장기용 분)이 마진주(장나라 분)에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남길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마진주를 발견한 후 자리에 합석했다. 이어 당황하는 마진주에 "혼자 먹으면 맛없다"라며 자리에 앉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마진주는 "나 혼자 아니다"며 친구들에 시선을 돌렸다.

이후 윤보름(한보름)은 정남길에 "진주 얘 때문에 정신없으시죠. 남자한테 고백 처음 받아봐서 촌스럽게"라고 말했다. 이에 마진주는 당황해했고 정남길은 "고백 아니다. 꼬시는 중이지"라고 직진남의 모습을 보였다.

밖으로 나간 정남길은 마진주를 불러냈고, "네가 날 꼬시는 중이다"라며 "네가 날 이 며칠 새 상당히 의욕적으로"라고 전했다. 이에 마진주는 어이없어했지만 이내 자신 때문에 다쳤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다리는 괜찮냐"고 걱정했다.

정남길은 마진주에 "이따 7시에 보자. 다리가 다쳐서 운전을 못한다"고 전했다. 이후 마진주와 정남길은 영화관으로 향했다. 또 영화관에서 최반도(손호준), 민서영(고보결)과 마주쳤다. 마진주와 최반도는 서로의 데이트를 보고는 질투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정남길은 집에 가려는 마진주에 "내가 뭘 좀 주워서 경찰서 좀 가려는 데 같이 안 갈래"라고 말했다. 정남길은 자신의 차에 떨어뜨린 마진주의 지갑을 꺼냈다. 이후 호프집으로 간 두 사람은 지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정남길은 턱을 괴고 장나라를 빤히 쳐다보면서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진주는 정남길에 "지갑 찾아줬으니 오늘 내가 쏜다"며 "뭐 좋아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남길은 "너. 맞는 거 같은데 너 좋아하는 거"라고 고백을 했다. 이후 마진주를 데려다주고 집을 향하던 정남길은 마진주의 아빠 마판석(이병준)를 만나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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