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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fn★성적표] 상승곡선 탄 ‘마녀의 법정’, 월화드라마 선두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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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마녀의 법정’의 시청률은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의붓아빠 성폭행 사건’을 속 시원하게 종결하고 급속한 관계 발전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진욱을 밀쳐 칼을 피하려던 이듬은 도리어 자신이 칼을 맞았고, 여진욱을 지키기 위한 척 했다.

그것을 빌미로 진욱에게 온갖 심부름을 시킨 이듬은 진욱과 미묘한 관계를 아슬아슬하게 이어가며 뽀뽀까지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사랑의 온도'는 1부 6.5%, 2부 7.6%의 시청률을 보이며 모두 하락세를 탔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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