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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에 자상함에 흔들렸다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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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려원이 윤현민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마녀의 법정’ 6회에는 여진욱(윤현민 분)을 구하려다 칼에 맞아 입원하는 마이듬(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마이듬은 사실 여진욱을 구하려다 칼을 맞은 게 아니었다. 발을 헛디뎌 졸지에 칼을 맞게 됐지만 후배 검사를 구한 영웅이 된 마이듬은 제대로 이 기회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보호자가 없는 병원생활에 여진욱에게 온갖 심부름을 시키기 시작한 것.

여진욱은 근무시간에도 쏟아지는 마이듬의 심부름 문자에 난처한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마이듬은 세면도구는 물론이고 먹고 싶은 것까지 배달을 시키며 여진욱을 제대로 부려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퇴근 후 마이듬이 먹고 싶다는 게장에 갈비까지 싸들고 찾아간 여진욱은 그래도 다정하게 그녀를 챙겨줬다. 하지만 마이듬은 식사가 끝나자 맥주를 소화제라고 꺼내들며 여진욱과 실랑이를 벌였다. 뜻하지 않게 밀착하게 되자 마이듬은 여진욱에게 전에 없던 눈빛을 드러냈다. 여기에 쌀쌀한 날씨 때문에 여진욱이 자켓을 벗어두자 마이듬은 그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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