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마녀의법정` OST `바람에 기대` 오늘(20일) 음원 공개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오는 EXID 메인 보컬 솔지가 월화극 1위로 올라선 KBS2 '마녀의 법정' OST를 오늘(20일) 발표한다. '마녀의 법정'은 극중 걸크러시 마이듬 검사 역으로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배우 정려원의 2년 만 컴백작이기도 해 정려원에게 솔지가 힘을 보태는 격이다.

'마녀의 법정'' OST 첫 타석에 들어온 EXID 솔지가 부른 '바람에 기대'는 드라마 여주인공 '마이듬' (정려원 분)의 메인 테마로 지난 4회에서 마이듬의 숨겨진 아픔과 그리움을 그린 눈물의 엔딩 장면에 삽입되어 음악을 들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마녀의 법정' OST Part 1 '바람에 기대'는 트렌디한 케이팝 발라드로 EXID 솔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노래다.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심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로 드라마 속 여주인공 마이듬의 깊은 내면을 표현한다.

작품을 만든 작곡가 겸 음악감독인 프릴레오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 '힐러' , '마녀의 법정' 등 수십 편의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곡 및 메인테마를 만들었다.

솔지의 '바람에 기대'는 20일 (오늘) 낮 12시에 벅스,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에서 음원이 공개된다.

솔지는 이어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EXID 의 네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 Moon)' 녹음에 참여, EXID 의 완전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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