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과거 발언에 눈길"아내가 집 나간다면 찾지 않고 기다릴 것"

[사진=외부제공.]

배우 이진욱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있다.

이진욱은 지난 2015년 '박경림 토크콘서트'의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뜨거운 박수로 환영 받은 이진욱은 "오늘 오길 잘했다. 팬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생긴 게 행복하고 즐겁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박경림은 이진욱에 "아내가 집을 나간다면 어찌 하겠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진욱은 "기다리겠다. 찾으러 다니는 것도 상대에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진욱은 "현관문 앞에서 기다릴 것"이라고 말해 관객들은 환호로 답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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