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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박영규부터 이현진까지, 김병욱PD '닭치고 스매싱' 라인업 확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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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의 대가' 김병욱PD의 새 시트콤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TV조선에서 방송 예정인 새 시트콤 '닭치고 스매싱' 출연진을 확정하고 이날 대본 리딩을 진행 중이다.

앞서 '영규야'로 알려졌던 이 작품은 불황의 끝자락에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살이'와 '창업 재도전기' 등을 풀어낸다. '하이킥' 시리즈의 이영철 작가가 집필하고 김병욱 PD의 부사수였던 김정식 PD가 연출을 맡는다.'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등을 연출한 김병욱 PD가 기획에 참여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병욱 PD와 '순풍산부인과'로 호흡한 박영규, 권오중과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작업을 했던 박해미, 윤서현 등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영규는 부자 사돈인 박해미의 집에 얹혀 살면서 웃픈 에피소드를 양산하게 된다.

황우슬혜가 극중 박영규의 첫째 딸로, 박해미의 아들인 줄리안이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줄리안은 박해미가 국제 결혼을 통해 얻은 혼혈 아들이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 연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는다.

엄현경은 박영규의 둘째 딸로서 이현진과 러브라인을 구축한다. 권오중과 장동연이 이들의 이웃사촌으로 등장해 부부로 호흡한다. 또 '하이킥' 시리즈에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윤서현이 이번에도 감초 역할로 나선다.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사단이 뭉쳐 기대를 모으는 '닭치고 스매싱'은 50부작으로 TV조선을 통해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채널A, 크다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엔스타즈, 비앤비, 슈가타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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