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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V LIVE'로 실시간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10시20분쯤 방송된 V LIVE 'EAT Jin' 영상에는 콘서트를 마친 방탄소년단 진이 스테이크와 과일, 채소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진은 "방송 시작 후 27,000명 가량이 시청 중"이라며 놀라워했다.
시청 중인 팬들을 향해 스테이크를 크게 썰어 먹어보이던 그는 공연 중 풍선에 높게 매달렸던 일을 회상하며 겁먹은 지민과 정국의 표정을 흉내내기도 했다.
음식을 먹고난 진은 랩몬스터와의 일화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식사 중 휴대폰을 보며 대화했다는 진은 "너와 나의 사이를 가깝게 할 생각은 없니"라고 물었더니 "네, 형"이라는 단답식 대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진은 "억지로 만들어낸 분위기 좋지 않다"고 장난스레 설명했다.
영상 말미 진은 시청 인원이 64만여명에 달한다고 소개하고,'Mwave'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에 기분이 좋아진 그는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시혁 대표이사에게 음식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V LIVE 공식 트위터에 "이 행복으로 월요병 견뎌낸다" 등의 문구와 함께 게시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V LIV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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