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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래퍼 도끼가 '미우새' 출연 기념 사진을 올렸다.
도끼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미우새 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도끼는 업로드한 같은 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 방송 기념으로 자신의 슈퍼카 앞에서 이상민, 딘딘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방송에서 120평이 넘는 도끼의 집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대문 앞에 벤츠 자전거가 있는가 하면 손님에게 명품 브랜드 슬리퍼를 제공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백미는 집 내부였는데, 서울 전경이 보이는 욕실과 거실만한 테라스까지 갖춰져 있는 모습에 구경 온 이상민은 "우리집의 4배가 아닌 8배는 족히 커보인다"라며 부러워했다.
과거 도끼는 슈퍼카만 무려 7대를 가지고 있어 큰 화제가 됐다. 이번 집 공개를 통해 '부자래퍼'의 클래스를 또 다시 증명한 셈이다.
사진ㅣ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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