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귀국, ‘확실한 대책 있나?’ ‘한국 축구 정상적인 상태 아니다’ 축구팬들 반응 ‘눈길’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신태용 한국 축구 감독 대표팀이 귀국함에 따라 축구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유럽 원정 2연전을 마치고 15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태용 감독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2연전에 있어서 축구팬들에게 실망스러운 경기를 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태용 감독은 “인정할 것은 인정한다”라며 “제가 감독 맡고 2년전 봤던 선수들을, 11월 12월 포지션별로 제대로 데리고 갔다면 실망이 아닌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11월부터 좀더 진취적인 모습, 월드컵 중심 되는 선수, 조직력을 바탕으로 6월 러시아월드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축구팬들은 “촌*** 확실한 대책 있나?” “낑** 대한민국 축구 어떡할꺼냐” “** 싸웠지만 잘 졌다” “기*** 우리 정상적인 상태 아니다” “Peter **** 어쩔수 없었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