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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롤드컵', "불안불안하다"...SKT 8강 진출 앞두고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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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출처=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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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첫 V4와 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린 SKT가 8강 진출을 앞두고 첫 패배했다.

15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 벌어진 '2017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SKT는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ahq와 1경기에서 완패했다.

이날 '롤드컵' 경기의 첫 포문은 ahq가 열었다. '마운틴' 짜오 홍 슈어의 세주아니가 '웨스트도어' 슈웨이 리우의 피즈를 도와 페이커 이상혁의 8레벨 카사딘을 제압했다. 피넛 한왕호의 그라가스가 합류했지만 한 발 늦어 퍼스트블러드를 허용했다.

SKT도 윗 정글로 파고든 짜오홍의 세주아니를 잡으면서 발동을 걸었다. 후니 허승훈의 자르반4세가 잡혔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카사딘이 킬을 챙겼다. ahq도 마운틴이 '웨스트도어'와 다시 SKT의 레드 지역으로 파고들어 한왕호의 그라가스를 제압했다.

SKT는 1-10으로 몰리던 33분 페이커 이상혁이 '웨스트도어' 슈웨이 리우의 피즈를 솔로킬로 제압했지만 글로벌골드를 5000가량 뒤쳐졌던 SKT는 36분 장로드래곤 사냥을 저지하다 2데스를 더 내줬고, 넥서스를 내주면서 패배했다.

'롤드컵' 경기 결과를 접한 네티즌은 "매번 탑,정글라인 말리는데 아쉬운건 나뿐?"(rr63****), "기대했는데 아쉽네"(j071****), "불안불안하다"(kjh9****)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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