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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
가수 김원준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원준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원준은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 신혼이 길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꿀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아침에 잠에서 깨면 ‘오늘은 뭘 먹지, 뭘하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아내가 바로 앞에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다. 함께 무언가를 하기 위해 대화를 하고 약속을 정하고 함께할 수 있어 좋다. 그 동반자가 내 아내라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김원준은 딸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것은 물론 이유식과 배변 상태를 직접 체크하기도 했다.
김원준은 “하루에 시간을 24조각이 아니라 2400조각 쪼개서 살고 있다”며 바쁜 자신의 삶을 언급했다. 이어 “딸하고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그만큼 습관도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지난 2016년 14세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 딸 예은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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