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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R&CD, 국립중앙의료원 개발 호재 업은 서초포레스타7단지

매일경제 이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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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R&CD, 국립중앙의료원 개발 호재 업은 서초포레스타7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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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우면•내곡보금자리 입주 등으로 인해 이 일대에는 대량의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개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내곡공공주택지구에는 여러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추진의 대규모 개발사업인 양재 R&CD 개발사업,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등이 대표적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일대 369만㎡를 R&CD 특구로 지정하는 안이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 양재 R&CD 개발사업으로 이 곳은 4차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올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2018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600병상 규모의 현대화된 새 국립중앙의료원은 2021년쯤 문을 열 전망이다.

[사진제공 : 가온부동산공인중개사]

[사진제공 : 가온부동산공인중개사]

대규모 호재로 신원동, 내곡동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다. 서초포레스타7단지도 그 중 하나다.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에 위치한 ‘서초포레스타7단지’는 2013년 10월 입주한 최고 7층, 10개동, 총 69가구 규모다. 반포 강남지역에서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을 원하는 수요자의 문의가 많은 단지다.

가온부동산공인 관계자는 “내곡동, 신원동 아파트는 8.2 대책 이후 약보합세를 유지하며 매매거래가 뜸한 상태다”며 “매도자와 매수자간 호가 차이가 심하여 거래 성사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리한다. 배후에 인릉산이 있고 옆으로 여의천이 흘러 일부 세대에서 인릉산, 내천 및 청계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로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있다.

[지도출처 : 네이버]

[지도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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