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훈 PD / 사진제공=KBS
하 PD는 “마진주 역 캐스팅을 오래 고민했다. 20세부터 38세까지 표현해야 했기에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누나가 장나라 씨를 추천했는데, ‘아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하 PD는 “장나라 씨 아니었으면 이 캐릭터를 누가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잘 소화하고 있다. 워낙 동안이라 20세 연기가 자연스러운데, 38세 연기를 할 땐 화장도 하지 않고 나이 들어 보이게 변신한다. 대단하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과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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