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고백부부' 하병훈 PD "장나라, 20세와 38세 간극 완벽 표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텐아시아

하병훈 PD / 사진제공=KBS

하병훈 PD가 “장나라는 20세와 38세의 간극을 잘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제작발표회에서다.

하 PD는 “마진주 역 캐스팅을 오래 고민했다. 20세부터 38세까지 표현해야 했기에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누나가 장나라 씨를 추천했는데, ‘아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하 PD는 “장나라 씨 아니었으면 이 캐릭터를 누가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잘 소화하고 있다. 워낙 동안이라 20세 연기가 자연스러운데, 38세 연기를 할 땐 화장도 하지 않고 나이 들어 보이게 변신한다. 대단하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과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