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마녀의 법정' 정려원X윤현민, 첫 공조수사...극과 극 성향 '앙숙케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텐아시아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소속으로 첫 공조수사에 나선다.

KBS2 ‘마녀의 법정’ 측은 10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함께 법정에 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 1회에서 마이듬과 여진욱이 여아부 앞에서 뜻밖의 재회를 한 가운데, 이들이 첫 공조수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듬과 진욱이 맡게 된 첫 사건은 ‘교수-조교 성폭행 사건’으로 법정에 선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에 무언가를 들고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듬과 잔뜩 화가 난 표정의 진욱은 법정에서도 앙숙 케미를 제대로 뿜어낼 것을 예감케 한다.

특히 이듬은 주임검사로, 진욱은 보조검사로 사건을 수사해 가는 과정에서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갈지, 첫 호흡은 어떨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또 이듬-진욱과 함께 형제로펌의 허윤경(김민서 분)이 변호사로 등장해 뜨거운 법정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고돼 ‘교수-조교 성폭행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마이듬과 여진욱이 ‘교수-조교 성폭행 사건’을 통해 첫 공조수사를 펼치게 될 예정”이라며 “첫 사건을 통해 이듬과 진욱의 상반된 성향이 더욱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이런 두 사람이 어떻게 호흡을 맞춰 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녀의 법정’은 10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