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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마녀의 법정' 정려원, 드라마 컴백 소감? "설레고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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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정려원(사진)이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독종 검사로 변신한다.

9일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려원의 KBS2 ‘마녀의 법정’ 시청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려원은 “KBS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는데요. 드라마 오랜만에 찍는 거라서 굉장히 설레고 기쁘네요”라면서 2년여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으니, 여러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마녀의 법정’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정려원은 자신이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굉장히 자기 주체적 여성이고, 의견도, 주관도 뚜렷하고, 욱하는 기질도 있지만 정의로운 검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면도 있지만 그래도 참 멋진 여자라고 생각이 들어 이 캐릭터를 하게 됐습니다. 어떨지 궁금하시죠? 드라마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 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 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10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키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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