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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마녀의 법정' 전광렬·김민서·허성태, 우리가 바로 악인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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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속 전광렬, 김민서, 허성태가 극중 악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7일 ‘마녀의 법정’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극중 조갑수(전광렬), 허윤경(김민서), 백상호(허성태)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 전담부에서 추악한 현실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 속에는 형제 로펌 악인 군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희대의 악질 공안형사 출신의 정치 변호사이자 형제 로펌의 고문이사 조갑수는 법정에서도 내재된 악한 야망을 강렬한 눈빛을 통해 보여준다. 이어 조갑수를 중심으로 오른쪽엔 형제 로펌의 브레인 변호사 허윤경이, 왼쪽엔 조갑수가 공안형사 때부터 인연을 맺고 약 20년 동안 그 옆을 지키는 비서실장 백상호가 자리한다.

‘마녀의 법정’ 측은 “조갑수, 허윤경, 백상호까지 형제로펌의 악인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절대 악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조갑수를 맡은 전광렬 배우의 섬뜩한 눈빛과 듣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사투리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9일 오후 10시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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