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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고백부부' 장나라, 마네킹과 함께해도 여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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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고백부부’의 장나라가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장나라(마진주)가 마네킹 사이에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마진주’는 자존감 바닥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으로 ‘인생체인지’하는 인물로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20살 장난기 넘치는 꾸러기로 변신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신입생 맞이 사학과 공포 체험에 참여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기괴한 마네킹 사이에서 엄폐를 시도하고 있다. 마네킹 머리와 열을 맞춰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기절초풍한 반응을 보일 사람을 기다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장나라는 기대감에 가득 찬 눈빛을 초롱초롱 반짝이고 있다.

반면 공개된 또 한장의 사진에는 허연 얼굴에 새빨간 눈으로 분장하여 모골이 송연해지는 귀신의 모습이 등장해 소름 돋게 만든다. 마네킹 사이에서 깜찍한 미모를 뽐내는 장나라의 모습과 보는 이들의 비명을 지르게 하는 귀신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로 오는 13일 밤 11시에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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