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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공식입장] 허성태, '마녀의 법정' 합류..윤현민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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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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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허성태가 ‘마녀의 법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허성태가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출셋길에서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와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훈남 초임 검사가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극 중 허성태가 맡은 역할인 백상호는 20년째 조갑수(전광렬 분)의 비서실장이자 오른팔로서 일처리가 정확한 최고의 비서로 조갑수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인물.

한편, 드라마 ‘터널’에서 원피스 금지령이 나올 정도로 여성연쇄살인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중 경찰로 분한 윤현민과 팽팽한 대결을 펼친 허성태가 ‘마녀의 법정’을 통해 윤현민과 다시 재회해 또 어떤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마녀의 법정’은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아름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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