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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케이윌, "오춘기 왔었다. 망했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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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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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케이윌이 2년 반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금일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케이윌(K.WILL)의 네 번째 정규 앨범 'NONFI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케이윌은 "오춘기 왔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내가 나아갈 방향이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그 시기에는 주변분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했다. 내가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1위를 못할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가슴이 뛴다' 때는 망했다고도 생각했다. 그런데 1위를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의 네 번째 정규 앨범 'NONFICTION'은 금일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오후 8시에는 쇼케이스가 진행되며, 이 현장은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스타쉽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동료가수 정기고의 사회로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의 수록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soyeon021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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