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지드래곤 유럽 솔로투어 첫 공연부터 `대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영국 런던과 버밍엄을 뜨겁게 달구며 첫 유럽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3일과 24일(현지시각) 버밍엄 'GENTING ARENA'와 런던 'THE SSE ARENA, WEMBLEY'에서 차례로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2012-2013년에 개최한 빅뱅의 첫 번째 월드투어 '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 당시 런던에서 공연을 개최했지만 솔로로서는 처음 갖는 무대. 하지만 공연장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HEARTBREAKER'로 시작부터 객석을 열광시킨 지드래곤은 '미치GO', 'ONE OF A KIND', 'CRAYON', '무제' 등을 열창하며 힙합 스웨그부터 감성 보컬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앵콜곡인 ‘무제’의 무대에서는 지난 6월 나온 신곡임에도 불구하고 유럽팬들이 ‘떼창’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솔로 첫 유럽 무대를 마친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어딜 가든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지드래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스타투데이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