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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파워타임' 김주원 "연극 도전, 목소리 변화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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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첫 연기에 도전한다.

김주원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오지호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내달 개막하는 '라빠르트망'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발레리나이자 배우로 변신하는 김주원은 "몸으로도 여러 가지 언어를 표현할 수 있는 것 처럼 말도 여러 표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원은 "평생 이런 톤으로 얘기하고 살았는데 (연극에서는) 소리도 질러야 하고 울어야 하고 풋풋한 사랑도 표현해야 한다. 여러 표현으로 제 목소리 변화시키는 게 쉽지 않더라. 오지호 오빠가 상당히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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