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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최파타' B1A4,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유쾌한 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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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B1A4가 컴백 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B1A4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25일 발표한 새 앨범과 신곡 '롤린(Rollin')'을 직접 소개했다.

지난해 11월 '거짓말이야' 이후 오랜만의 컴백이다. 신곡 '롤린'은 밝은 모습을 표현한 노래다. 바로는 "요즘 풋풋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우는 "손가락을 돌려주는 안무가 포인트다. 총을 쏘는 느낌이고, 손 모양은 상관 없다"고도 소개했다. 바로는 "너무 별 게 없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는 특히 '롤린'에 대해 "지금까지 나왔던 B1A4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본격적으로 펼쳐질 활동에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휴식 시간 활용법도 공개됐다. 신우는 "보통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 스케줄이 끝나면 집 앞 정자에서 산들과 얘기하는 게 하루의 낙"이라고 전했다.

최근 멤버들은 바로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신우의 아이디어였다. 바로는 "너무 고맙다. 현장에서 부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 DJ 최화정은 "시간을 체크하지 못할 정도로 이야기에 빠져든 건 B1A4가 처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곡은 '아이처럼'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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