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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파워타임‘ B1A4, 7년차에도 변함없는 끈끈한 팀워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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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그룹 B1A4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B1A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불참한 진영을 제외하고 신우, 산들, 바로, 공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B1A4는 맏형 신우가 동생들에게 엄하게 대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방송 이후 동생들의 불만이 개선됐냐는 질문에 신우는 “동생들이 바른길로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엄하게 했는데 너무 사랑하는 동생들이다. 지금은 조금 미안해하는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는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한다. 형 마음은 아는데 당시 혼날 때는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공찬은 신우에게 연습생 때 보다 제일 많이 개선된 멤버가 누구냐고 질문했고 신우는 바로를 꼽았다. 바로는 “제가 제일 많이 혼났다. 그런데 그런 게 있었기 때문에 사회생활 할 때 실수 안하고 이쁨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B1A4는 지난 25일 미니 7집 앨범 ‘Rollin'(롤린)'을 발매하고 진영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롤린‘으로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은 신곡 소개를 하면서 손가락을 돌리는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바로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왔던 노래 중에 가장 느낌이 오는 곡”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주 시드니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B1A4는 호텔과 식당에서 코리아 팝스타 같다고 알아봐주셔서 뿌듯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멤버들 간의 팀워크가 좋기로 유명한 B1A4는 속상하거나 꽁해있을 때 푸는 법이 있냐는 질문에 “대화다. 저희도 감정상하는 일이 많은데 대화가 모든 일들의 해결책인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바로 생일에 멤버들은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내주기도. 바로는 “너무 고맙다 현장에서 멤버들이 옆에 있으니까 너무 부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제일 기분이 좋았다. 이제는 생일을 잘 챙기지 않았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커피차가 와서 너무 깜짝 놀랐다. 눈앞에 있어도 믿지 못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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