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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르곤’ 지일주, 종영소감 “아쉬운 마음 커…좋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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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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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지일주의 ‘아르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아르곤’(극본 전영신 외, 연출 이윤정)에서 박남규 역을 맡은 지일주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일주는 훈훈한 외모에 캐쥬얼 슈트차림으로 등장, 리포팅 연습 삼매경인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그는 연습 도중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엄지 척 포즈를 취해보이며, 장난스런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어 지일주는 극중 타이트한 일정으로 밤낮없이 자료를 찾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 조금 더 실감나는 묘사를 위해 실제로 면도를 하지 않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살려냈다.

지일주는 “마지막 촬영을 방금 막 끝마쳤습니다. 매일 같이 함께 고생하고, 밤새고 하다가 못 보게 되니 아쉬운 마음이 무척 큰 것 같습니다. 좋은 드라마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아쉽지만 또 다른 좋은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지일주였고요, HBC 기자 박남규였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일주는 ‘아르곤’에서 솔직하고 까칠한 교육-환경 기자 박남규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26일 밤 10시 5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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