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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훈내 폭발"..'맨홀' 장미관, 종영 앞두고 대본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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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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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배우 장미관의 훈내 폭발 ‘맨홀’ 촬영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장미관(박재현 역)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엿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극 중 두 얼굴을 가진 박재현(장미관 분)으로 열연중인 장미관은 아내 강수진(유이 분)과 그의 주변인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하는 동네 훈남 약사였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감춰둔 어두운 면과 묻지마 폭행의 범인인 것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소름끼치게 만들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장미관은 반전 있는 캐릭터와는 달리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큰 키와 듬직한 어깨는 킬링 포인트. 촬영에 앞서 상황에 몰입하기 위해 감정 컨트롤 중인 그에게선 남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있어 남은 2회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대사 하나도 여러 번 연습하며 더욱 완벽한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미관은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보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재현에 몰입해 연습도 실전처럼 하는 그는 상대 배우와도 꼼꼼히 리허설을 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반전남 장미관은 이번 주 종영을 앞둔 '맨홀'에서 만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젠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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