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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님과2’ 윤정수♥김숙 “이별, 섭섭함과 착잡함..이상하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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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님과 함께2’의 윤정수와 김숙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숙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정수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게재하며 “‘님과 함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2015년부터 2017년 지금까지 정수 오빠랑 가상 결혼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막상 끝내려니 마음이 너무 먹먹하다. 정수 오빠도 같은 마음일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제작진 그리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윤정수에게 “정수 오빠! 행복하고 그동안 즐거웠어. 행복해! 좋은 곳에서 또 만나자! PPL 에어컨은 오빠가 가져”라며 BGM으로 ‘우린 남이 될 수 있을까’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함께 앉아 촬영했는데 윤정수는 “헤어지는 날이다. 밝은 모습으로 즐거운 모습으로 헤어지고 싶은데 우리도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섭섭함과 착잡함이 있다”고 했고 김숙은 “이상하다. 이 집을 못 온다는 게”라며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정수, 김숙은 오늘(26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 종영하면서 시청자들과도 작별, 3년여의 가상결혼생활을 종료한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숙 SNS 동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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