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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V앱' 윤계상이 밝힌 #god #20주년 #공항패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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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라이브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윤계상이 의외의 입담을 뽐냈다.

2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배우What수다 윤계상' 편에서는 윤계상이 출연해 박경림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계상은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를 언급했다. 작품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악역이라고. 윤계상은 "최근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좋다"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경림은 "'범죄도시'를 본 많은 분이 '윤계상의 재발견'이라고 하시더라. 윤계상의 눈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악역을 잘 연기한 것 같다. 순박한 얼굴로 도끼를 휘두른다"라고 반응했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다준 '장발 공항패션'은 '범죄도시' 촬영 때문에 발생한 일이었다. 윤계상은 '범죄도시'에서 연기를 위해 장발 붙임머리로 분장했다. 윤계상은 "그때 세상 몰매를 다 맞았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계상은 god로 복귀하며 '미운 오리 새끼'를 불렀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돌아와줘서 고맙다"라고 이선균에게서 연락 왔다. 이어 윤계상은 "나를 반가워할까, 싶은 마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쓰러지기도 했다. 내가 정말 작아보였다"라며 마음 고생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잘 몰랐다. 모든 걸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정말 중요한 거였다"라면서 god로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한 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god 콘서트를 올해 초에 했기 때문에 이번 년도에는 이제 없다. 내후년에 20주년인데 정말 멋있게 해보고 싶다. 준비 중이다"라는 말을 덧붙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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