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마녀의 소년소녀"…정려원X한예슬, 라이벌로 만난 절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정려원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절친 정려원과 한예슬이 동시간대 드라마로 맞붙게 됐다.

25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녀의 소년소녀, 20세기 법정"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자신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과 한예슬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제목을 합친 것.

이처럼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정려원과 한예슬이 동시간대 드라마로 맞붙게 됐다. 이에 정려원은 극중 자신이 맡은 마이듬 역과 한예슬이 맡은 사진진 역의 이름 또한 바꿔 "#마진진 #사이듬"이라는 해시태그를 같이 게시하기도.

또한 정려원은 "듀얼 티비 안되겠죠"라며 동시간대 드라마로 맞붙게 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정려원의 해당글을 리포스트하며 "나 너무 웃겨"라는 글을 달아 둘의 우정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KBS2 '마녀의 법정'은 오는 10월 9일, 한예슬이 출연하는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본래의 25일 첫 방송을 파업의 여파로 미뤄 오는 10월 2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