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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POP이슈]'프듀' 박우담-우진영-조용근, '믹스나인'에 재도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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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HF뮤직컴퍼니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우담-우진영-조용근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재도전할까.

소속사 HF뮤직컴퍼니 측 관계자는 25일 헤럴드POP에 "HF뮤직컴퍼니가 JTBC '믹스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촬영을 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우진영-박우담-조용근의 서바이벌 참여 여부가 정해진 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전국 곳곳에 있는 50개 이상의 기획사를 직접 탐방하며 숨은 원석을 찾아내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꾸려 남녀 성대결을 선보일 계획.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박우담-우진영을 포함한 연습생 9명이 전부 출연한다.

또한 이 관계자는 "만약 '믹스나인' 프로듀서에게 선택을 받더라도 우진영과 박우담에게 참여 의사를 물어보고 결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서바이벌 참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서바이벌 재도전이라 속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다만 앞서 우진영과 박우담, 조용근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당시 우진영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로 '우친놈'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박우담은 '만세' 조의 메인 보컬로 전체 투표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 이들의 행방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소속사로 복귀해 데뷔를 위해 연습에 임하고 있는 상황. 소속사 관계자는 "내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우담-우진영-조용근이 '프듀'에 이어 '믹스나인'이라는 또 다른 서바이벌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또한 양현석의 눈에 들어 서바이벌 재도전에 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믹스나인'은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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