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죽은 친구에게서 온 메시지…‘비데블’ 예고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TV]

서울신문

영화 ‘비데블: 저주의 어플’ 예고편의 한 장면. - 세컨드웨이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악령 어플을 통해 공포와 죽음이 전파된다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비데블: 저주의 어플’(원제: Bedeviled)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비데블: 저주의 어플’은 심장마비로 돌연사한 친구 ‘니키’에게서 온 초대 어플을 내려받은 다섯 명의 친구들이 공포의 환영에 휩싸이다가 자신을 ‘미스터 비데블’이라고 부르는 악령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앨리스’가 죽은 친구 ‘니키’에게서 온 의문의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악령이 깃든 저주의 어플’이라는 카피는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불길한 사건들을 예고한다.

몸에 알 수 없는 표식이 생긴 ‘앨리스’를 비롯해 장소 불문, 초자연적인 공포를 경험하는 다섯 명의 친구들 모습은 죽음의 위기에 빠진 그들이 과연 비데블의 저주를 풀고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궁금케 한다.

영화 ‘비데블: 저주의 어플’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91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