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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컬투쇼' 뮤지 "신곡 '걔 소리야', 어감으로 심의 통과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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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컬투쇼' 뮤지가 신곡이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25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월요일 코너 '월남쌈'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뮤지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신곡 '걔 소리야'에 대해 "래퍼 한해 씨와 같이 부른 노래다. 연인 사이에서 상대방이 소홀해지면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된 뒤 자꾸 '걔 소리'를 한다는, 즉 그 남자 소리를 자꾸 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발음은 조금 살살 해달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목으로 인해 심의는 통과했냐는 DJ 정찬우의 물음에 뮤지는 "아쉽게도 오해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 내 노래가 그렇게 오해를 만들줄 몰랐다. 제목 때문에 발음 어감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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