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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최대 영화 공모전인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주최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모전에 시나리오 726편, 다양성 영화 32편 등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성 영화 부문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모전은 2012년 제1회부터 지난해까지 공모 부문이 시나리오뿐이었다.
시나리오 부문은 기존처럼 상영시간 100분 내외의 극장용 장편 상업영화 시나리오를 접수했다.
다양성 영화 부문은 순제작비 5억원 미만, 상영시간 60분 이상의 극장용 장편 다양성 영화 중 제작 완료했거나 80% 이상 촬영된 작품을 응모 받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영화계 주요 인사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시나리오 3편, 다양성 영화 2편을 각각 선정한다.
총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편에 1억원, 입상 2편에 각 1000만원을 준다. 다양성 영화 부문 대상 1편에 3000만원, 입상 1편에 100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12월12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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