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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청춘시대2'가 9월 3주 차 TV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25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9월 3주 차 드라마 부문 TV화제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7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점유율 10.7%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첫 회를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0.8%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종영 2주 전부터 높은 상승세를 그린 OCN '구해줘'는 3위로 막을 내렸다. 2015년도 이후 OCN 드라마 중 '보이스' 다음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첫 방송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높은 사전 반응을 보이며 4위에 올랐다. 차주 '청춘시대2'와 '사랑의 온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화제성 1위 경쟁이 예상된다.
그 뒤로 마지막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종영한 MBC '왕은 사랑한다'가 5위, 지난주 대비 4계단 하락한 tvN '명불허전' 6위,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순으로 10위권에 올랐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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