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한서희 ‘페미니스트’ 발언…네티즌 “뻔뻔하게 행동하는 게 페미니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출처=한서희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연습생 한서희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은 차갑다.

한서희는 24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페미니스트”라며 “페미니스트 소리하는 게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원래 성격이 하고 싶은 말 다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유명해지길 원하지 않는다. 지금 내가 화제인 걸 이용해 페미니스트인 걸 알리고 싶다”며 “나로 인해서 많은 분이 자신이 페미니스트인 걸 당당하게 밝히는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레기 짓하고 뻔뻔하게 행동하는 걸 페미니즘이라고 하나봅니다”, “할 말 하는 게 페미니즘이 아닌데~”, “진짜 진지하게 여성운동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얘 보면 복장 뒤집어지고 환장하겠네”, “아직 약기운이 안 빠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