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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7위…케이팝 앨범 중 가장 높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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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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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 200 차트 톱 10에 올랐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빌보드는 “닐슨 뮤직(Nielsen Music)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올랐다”고 알리며 “방탄소년단은 2016년 윙스(WINGS) 앨범으로 케이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차트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자체 기록을 깼다”고 전했다.

이어 “‘빌보드 200’ 차트는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해당 주의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HOT 100에 동시에 진입한다면, 케이팝 가수 중 두 번째로 한국어 노래를 싱글차트에 진입시키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빌보드 200’ 최신 차트는 차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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