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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직장 그만두고 유튜버로 전향한 이에게 대도서관이 남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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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대도서관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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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0)이 1인 방송을 준비하는 시청자에게 조언을 건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도서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개인방송을 한다고 회사를 그만두었다구요?’라는 주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 시청자는 “동료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게임 BJ를 하려고 한다”며 조언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굳이 회사를 그만두고 할 필요가 없다”며 “만약에 실패하면 어떻게 하려고 하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대도서관은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에 방송을 하면 된다. 오히려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것이 훨씬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몸은 더 피곤하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콘텐츠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후 어느 정도 안정권에 진입했을 때 직장을 그만두고 1인 방송에 올인하는 것이 좋은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콘텐츠 기획력으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도서관은 구독자 약 15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IMI팀 박찬형 기자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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