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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배우 신지수가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한다.
웨딩컨설팅 업체 해피메리드 컴퍼니는 25일 배우 신지수가 오는 11월 네 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SBS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딸 종칠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을 함께 한 프로듀서로 CF 음악 등을 제작하며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두 사람은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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