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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황금빛’ 서은수, 철부지↔짝사랑녀 오가는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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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황금빛 내 인생’ 영상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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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자신이 재벌가 친딸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서은수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선 이란성 쌍둥이 중 언니 지안(신혜선 분)이 재벌가에 입성했지만 실상은 동생 지수(서은수 분)가 친딸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아직 당사자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가운데 지수는 어릴 때 자신의 사진을 보고 지안이라 칭하며 우는 미정(김혜옥 분)에 의문을 품었다. 비밀이 벌써 밝혀질 것만 같은 엔딩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수는 재벌가로 떠난 지안에게 여전히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 가하면 짝사랑 상대 선우혁(이태환 분)에게 고백도 못하는 등 엇갈린 삼각관계가 예고되고 있다.

이처럼 서은수는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동생의 모습과 순진무구 짝사랑녀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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