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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김혜수-이선균 '미옥', 11월 9일 개봉 확정…1차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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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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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소중한 여인'이 '미옥'으로 제목을 확정 짓고 개봉일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은 오는 11월 9일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김혜수의 남다른 카리스마가 담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김혜수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은발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그에 어우러진 붉은빛 가죽 재킷을 입고 있는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결연함이 엿보이는 눈빛은 그가 처한 절실한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이젠… 끝내자"라는 카피는 벼랑 끝에 선 그가 반드시 잡아야 하는 마지막 기회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검사(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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