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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마녀의 법정’ 정려원, 검찰 브리핑 스틸 공개…‘독종마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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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여자라는 이유로 선배검사에게 빼앗긴 브리핑 기회를 되찾으며 ‘독종마녀’ 본능을 활활 불태운다.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25일 마이듬(정려원 분)의 '검찰청 생존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검찰청 내 유명한 '독종마녀' 검사인 그녀가 위풍당당하게 마이크 앞에 서서 검찰 수사 브리핑을 하는 모습에 이어 선배검사가 브리핑하는 모습을 보며 잔뜩 '열폭'한 표정을 짓는 모습, 누군가와 비밀의 뒷거래를 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듬이 7년 차 에이스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청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마녀의 법정’ 측은 “마이듬이 왜 '독종마녀' 검사로 불리는지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조직인 검찰청 안에서 오직 자신을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녀의 진짜 '독종마녀'의 모습들이 점차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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