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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fn★성적표] 종영 ‘구해줘’ 1%대로 시작해 5%대 목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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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대로 시작했던 드라마 ‘구해줘’가 4%대를 앞둔 수치로 막을 내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최종회는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이하 동일) 4.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3.2%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구해줘’에서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과 무지군 악의 무리들이 싹쓸이되면서, 더할 나위 없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구해줘’의 첫 방송 시청률은 전작 ‘듀얼’ 첫 시청률 2.0%를 뛰어넘지 못했다. 하지만 바로 시청률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듀얼’을 따라잡았고, 최근에는 3%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최종회에서는 4.8%로 대폭 상승해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다. ‘사이비 종교’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장르물의 대가인 OCN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구해줘’ 후속작인 블랙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OCN ‘구해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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