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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故최진실 딸 최준희, 근황 “이 악물고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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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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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어제 달이 엄청 밝게 떴더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더운 날 동안 땀흘리고 눈치보면서 되게 바쁘게 지낸 것 같은데, 비상계단에 가만히 앉아서 사거리 보고있으면 진짜 생각보다 뭐 별거 없이 살았더라. 과장되게 살았나 거품은 많고 속은 진짜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룬건 없는데 또 따지고 보면 엄청 많은 내편들이 마음도 많이 아파한 것 같다. 그땐 나 힘든것만 생각하기 바빠서 누굴 생각할 겨룰이 없었는데 지금에서야 사과한다. 죄송하다”면서 “이제 정신차리고 이 악물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는것도 잊지 마시고, 이젠 순간순간에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최준희는 지난달 SNS를 통해 외할머니 정모씨로부터 반복적인 폭행·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외할머니 정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했지만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지난 12일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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