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국 미세먼지 '나쁨' 수준...네티즌 "미세먼지 지겹다" "나가기 무섭다"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을 나타내는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기상청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며 아침 출근길에는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권, 영남권에서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낮에는 강한 햇살로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올라 호흡기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의 날씨 예보를 접한 네티즌은 "미세먼지 확인하는거 지겹다"(jjin****), "곧 10월인데 늦더위?"(huni****), "밖에 나가기 무섭다"(park****)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장용준 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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