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고백부부' 장나라X손호준, 연애세포 깨우는 신혼케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 2TV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장나라와 손호준의 초달달 신혼케미가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 측은 25일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의 초달달 신혼 스틸을 공개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다. 장나라는 자존감 바닥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 ‘마진주’로, 손호준은 삶에 찌든 38살 가장에서 신체 건강한 20살 열혈 대학생 ‘최반도’로 인생체인지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틸은 장나라와 손호준의 깨 쏟아지는 신혼 모습이 담겨있다. 꿀 떨어지는 듯한 두 사람의 눈빛이 나란히 앉아만 있어도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리얼 부부를 보는 듯하다. 특히 장나라와 손호준은 단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듯 초 밀착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손호준이 장나라를 향해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러블리한 사랑꾼 면모를 발산해 이들의 커플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손호준은 주먹을 불끈 쥔 채 장나라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고는 방귀를 뀌는 듯한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한다. 더욱이 손호준의 장난에 장나라가 “당했다”는 듯 손을 흔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과연 꿀 떨어지는 눈빛에 방귀까지 튼 '장나라-손호준' 부부가 앞으로 어떤 상상초월의 인생체인지를 겪게 될지 이들 부부의 앞날에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본 장면은 지난 9월 초에 KBS 수원센터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장나라와 손호준의 첫 커플 촬영이었다. 이미 대본 리딩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스스럼없는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코믹한 애드립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사이가 돈독해진 두 사람은 연기 뿐만 아니라 인사성 바르기도 비슷해 스탭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이 이렇게 잘 어울릴지 스탭들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달콤한 모습에 코믹한 모습까지 상상 그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은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사랑스러운 신혼을 거쳐 18년차 권태기 부부가 20살로 돌아가 어떻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극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는 10월 13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