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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효리네 민박’ 이효리X아이유, 이별을 맞이 하는 자세 (Feat. 쿨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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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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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효리네 민박’이 쿨한 이별을 맞이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밥을 먹은 후 아이유는 설거지하고 싶다며 “꼭 하고 싶다. 제가 하게 해달라”며 “마지막 설거지를 하지 않고 떠나면 찝찝할 것 같다”고 말해 이들의 마지막을 실감케 했다.

이후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행복해야 해. 우리는 늘 이 자리에 있으니까”라며 배웅하자 아이유는 “제가 어제 쓴 편지다”라며 이효리 부부에게 손편지를 건넸다.

아이유가 떠난 후 그의 편지를 읽은 이효리가 눈시울이 붉어졌고, 이상순은 “우는 거 아니지?”, “우리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라고 놀렸다.

그러자 이효리는 “피곤해서, 얘가 글을 참 잘 쓴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이효리 특유의 쿨함을 보였다.

이날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청률은 9.05%로 최고의 1분 시청률은 12.34%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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