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을 떠난 아이유 편지에 눈시울을 붉혔다.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아쉬운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가 민박을 떠나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아이유가 준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히 편지에 집중하던 두 사람. 이내 이효리는 눈시울을 붉혔고 이상순은 "너 운 거 아니지? 약간 운 거 같은데. 우리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얘 편지 되게 잘 쓴다"라며 아이유의 글 솜씨에 감탄했고 이상순은 "근데 전화번호를 안 적어놨다"라고 끝까지 아이유 번호에 대한 집착을 보여 이효리를 웃게 했다.
이효리는 "우리도 편지라도 준비할 걸 그랬다. 사실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서 별로 쓸 게 없었는데 지은이는 말을 잘 못 하니까 여기에 쓴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상순은 "나는 아직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떠나고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힘들었어?"라고 물었다. 이상순은 "나 그렇게 안 힘들었는데. 손님 온 거지 뭐. 친구들 오고"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재밌었으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